봄맞이 기념 요즘 듣는 노래

2019. 3. 27. 22:18몌묘쟝

주럼퍼그/싸이키델릭

이 노래 같은 오늘 들었는데 듣자마자 참 봄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

드림팝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가지는 이미지가 뮤비 속 강아지처럼

푸우우욱 늘어지게 한다 흑흑 실상은 계속 공부를 해야하고..

윤종신- 나른한 봄

조원선님 보컬 넘모 넘모 매력적이다

벚꽃 엔딩이랑 비슷한 시기에 나왔는데 나같은 경우는 이 노래를 더 많이 들었다

요즘 롤코 노래도 듣는데 넘모 조와용

데카당/봄

별로 맑지 않은 봄에 이젠 습관이 되어버린 기침을 하는 노래

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, 한창 어탐 마구 보고 있을 때인데 벌써 이 노래 나온지가 2년이 되다니

참 시간이 빠른 거 같다. 어서어서 흘러서 진동욱님 솔로 앨범이랑, 데카당 신보도 듣고 싶다

rex orange county/sunflower

약간 여름 분위기(수영장 땜시 그런지 몰라도)가 나는 거 같은데

어차피 1달만 지나면 여름이랑 다를 바 없을 거 같다

그래도 뮤비가 가진 쨍한 분위기가 봄이랑 어울리는 거 같다

이선지/Slient Affair

역시 봄에는 재즈를 들어야... 봄이랑 재즈가 무슨 관계인지는 잘모르겟닿;

사실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은 어떤 계절에 들어도 좋은 거 같음

제발 재즈 좀 흥했으면 좋켔다...

이랑/가족을 찾아서

이 노랜 봄이랑 별로 관련없긴 한데

이랑님 700만원 잃으신 거 갑자기 생각나서 그냥 같이 올리는 곡

이제 4월이 코앞이고, 또 시험공부하고 공부하고 나면 가정의 달인 5월이 될 건데

가족과 관련 이 노래를 듣는 것도 뭐 나쁘진 않은 거 같다

 

미세먼지가 넘치고 잔인하기까지 한 4월이 어서어서 지나고

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다(어서 방학했음 좋겠다는 뜻)

그건 그렇고 어탐 관련해서 뭐라도 해야되는데 번역 너무 하기 싫다

가끔씩 숟가락 올리는 것 밖에 안되는 것 같고 또 효용이 그렇게 좋은 작업도 아닐뿐더러 손만 많이 가는 일이라

지금 시점에서는 좀 쉬는 게 맞는 거 같다. 한동안은 내가 하고 싶은 덕질을 해야징

'몌묘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올해 많이 들은 국내 음악  (0) 2018.12.19
핫산 관련 글 모음  (0) 2018.06.26
블로그 공지  (0) 2018.01.31